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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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 보물 | 월인석보 권22, 23(月印釋譜 卷二十二, 二十三)

본문

목판본(木板本) / 32x21cm / 세조 5(1459)년

보물 제745-7호, 보물 제745-8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과 <석보상절(釋譜祥節)>을 2년여에 걸쳐서 수정 증보하여 한데 묶어 펴낸 것이 <월인석보>다. 새김(刀刻)이 자못 정교하고, 판하본(板下本; 새길 목판에 붙이기 위하여 쓴 글씨)을 쓴 김수온(金守溫, 1409~1481)과 성임(成任, 1421~1484)의 뛰어난 필체를 엿볼 수 있다. 인출(印出)에 공을 들였으며 먹(墨)이 진하여 인쇄지면이 매우 선명하다.
현재까지 유일본(唯一本)으로 여겨지는 이 책은,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 최초로 편찬된 불서(佛書)언해본임으로 해서 불교학과 국어학 및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사료(史料)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