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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교과서(1543~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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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_ssmop 작성일15-06-20 20:25 조회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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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역사는 매우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식적인 교육기관은 삼국시대부터 이미 존재하였다. 고구려시대의 태학(太學)과 경당(?堂)이 이때의 교육기관이었다. 고려시대에는 국자감을 설치하여 율학, 서학, 산학등을 가르쳤다.
이러한 교육의 전통은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져 국립대학격인 성균관, 경향각지의 향교, 사립교육기관인 서원등이 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들 기관은 당연히 교과서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특히 고급관료의 등용문인 과거(科擧) 준비에 주력한 성균관과 서원에서는 사서삼경(四書三經), 통감(通鑑), 사서(史書), 예기(禮記), 춘추(春秋)등이 주된 교과서로 사용되었다. 이들 과거 과목에 준하는 교과서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서당에서는 학동들에게 가르친 천자문(千字文), 동몽선습(童蒙先習), 명심보감(明心寶鑑) 등도 휼륭한 교과서였다. 삼강행실(三綱行實), 이륜행실(二倫行實)은 윤리 교과서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결국 조선시대의 교과서는 동몽선습 한 가지를 제외하면, 전 고과서 모두가 유교에 바탕을 둔 중국인의 저술이었으며, 사서삼경류가 주된 교과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