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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 인쇄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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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_ssmop 작성일15-06-20 20:37 조회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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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목판인쇄술은 이미 신라시대에 이루어졌는데 그 간본(刊本)으로는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정광 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이 있다. 이 초기의 목판인쇄술은 신라말기까지도 이어졌으며, 여조(麗朝)에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여조에는 숭불정책(崇佛政策)으로 말미암아 사찰에 의해 계승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사찰을 통해서 발달된 인쇄술은 11세기 초기에 이르러 마침내 정부로 하여금 거질(巨帙)의 초조대장경을 간행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주었다. 특히 이 고려대장경은 우리나라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남아있다.
조선조에 접어들어서도 이 목판인쇄술의 전개는 계속되었다. 조선조는 본격적인 금속활자 인행(印行)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중앙의 특수관청·지방관청·사찰(寺刹)·서원(書院)·사가(私家)등에서 목판인쇄술을 이어받았으며, 구한말까지 우리선조들의 학문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