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우리 책 전


인사말

새로운 희망을 갖고 출발했던 2004년이 막을 내리고,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할 2005년이 시작될 즈음입니다. 희망이라는 말에 관해 생각해 봅니다. 희망은 늘 아직 오지 않은 것, 즉 미래에 놓여 있는 그 무엇에 대한 희망입니다. 그래서 희망을 품는 사람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 즉 희망은 언제나 과거와 현재에 뿌리박지 않으면 사상누각이라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출판의 미래, 출판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꿈꾸면서도, 늘 우리 출판의 과거와 현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삼성출판박물관이 존재하는 까닭도 거기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실험으로 우리 출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출판인들을 볼 때마다 마음 든든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그런 개척 정신이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우리 근현대사의 험로에서 출판의 정도(正道)를 걷고자 했던 자랑스런 선배 출판인들의 전통이 아닐까?
정말 그렇습니다. 한 세기를 넘은 우리 근대 출판의 역사는 영욕의 역사라는 표현이 적합할 만큼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역사입니다. 그런 가운데 금서(禁書)로 일컬어지는 서적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금서가 된 까닭은 물론 다양합니다만, 이번 전시회의 초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한제국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금서는, 우리 민족의 근대화와 자강(自强) 그리고 자주독립에 헌신했던 많은 지식인들의 혼이 서려 있는 책들입니다. 실로 광복과 함께‘우리가 다시 찾은 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8·15 광복은 우리 책의 광복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흔히 책은 시대를 비추어볼 수 있는 거울이라고도 합니다만, 이번 전시회가 대한제국 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책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특히 금서라는 거울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한 시대를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서 이번 전시회가 삼성출판박물관의 구기동 시대를 새롭게 연다는 의미도 갖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복권기금을 우리나라 박물관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해준 문화관광부에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뜨거운 관심과 격려로 이끌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4년 12월
삼성출판박물관 관장 김종규

전시개요

sp2004-1-1국어사전에 따르면 금서(禁書)는 ‘법률이나 명령으로 특정한 서적의 출판이나 판매를 금지하는 일, 또는 그 서적’을 뜻한다. 하지만 사전의 이런 뜻풀이는 불충분하다. 법률이나 명령에 의하지 않은 금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사회의 어느 집단이나 세력이 특정 도서를 불온시하여 저자나 출판사에게 유형, 무형의 압력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법이나 명령, 제도를 통해 금지시키지 않더라도 한 사회의 주류 질서나 가치에 반(反)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낙인찍히는 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런 경우를 일러 사회적 금서라 할 수 있다.금서의 의미를 이렇게 넓게 생각해본다면, 금서는 책이 있고 출판 활동이 이루어진 거의 모든 사회, 모든 시대에 있었던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금서의 역사는 책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책이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 본다면, 책의 역사와 함께 해온 금서는 각 시대를 가늠할 수 있는 첨예한 척도 구실을 한다. 한 사회가 당연시하는 질서, 지식, 가치 등에 의문을 표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일은 기득권자들에게는 중대한 위협이다. 그래서 금서의 성격은 각 시대 주류 질서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중세 이후 서양에서는 주로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내용, 가톨릭 교리에서 어긋나는 내용의 책들이 교황청으로부터 금서 처분을 받았다. 코페르니쿠스의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갈릴레이의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의 2대 세계체계에 관한 대화> 등이 대표적이다. 시민혁명의 열풍에 휩싸인 18세기 이후 서양에서는 근대적 시민 사상을 담은 책들이, 1930, 40년대에는 파시즘 정권이 들어선 국가에서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담은 책 들이, 그리고 동서 냉전 시대에는 이념 갈등에 따른 금서들이 생겨났다.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고전(古典)으로 평가하는 유명한 책들도 금서 처분을 받았던 경우가 드물지 않다. 예컨대 계몽주의 철학의 정점 임마누엘 칸트의 저작도 교황청 금서 목록의 터주대감이었다. 실체로서의 신을 중심으로 한 중세 이후 서양 주류 형이상학 전통에서 벗어나, 인식 주체, 행위 주체의 자발적인 인식 능력과 실천 능력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칸트 철학은 교황권을 정점으로 한 천동설적 세계 질서에 가해진 철학적 결정타였던 것이다.전통 동아시아 사회에서도 국가 공식 이념인 유교(儒敎)의 예교(禮敎) 질서에서 벗어난다고 지목 당한 책들이 금서가 되기 일쑤였고, 파당(派黨)의 이해 관계와 알력에 따라, 특정 파당에 속한 인물의 저서나 정치적으로 패배한 파당의 이념 관련 서적도 금서가 되는 일이 많았다. 그밖에 조선 후기에는 천주교, 즉 서학(西學) 관련 책들이 금서로 지목되기도 했고,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의 책들이 대거 금서로 지목되었다.한편 우리 나라, 즉 대한민국에서는 권위주의 군사정권, 냉전적 이념 대결, 남북 분단 등의 현실이 금서를 양산 해냈다. 사회주의 사상을 다룬 다수의 철학 도서들이 이른바 불온서적으로 낙인 찍혀 취득, 제작, 소지, 배포 금지와 압수 조치의 대상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마르크스와 레닌의 저작은 제6공화국 시절까지도 금서 목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의 금서. 우리가 오늘날 새삼 금서에 주목하고 금서에 관해 연구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금서의 문화사, 사회사는 해당 시기의 문화사, 사회사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금서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발휘할 때도 있었다. 요컨대 금서는 사회의 종속변수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적극적인 구실을 할 때도 있는 것이다.

대한제국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금서에 관해 연구한 이중연에 따르면, 각 시기의 중점적인 금서는 다음과 같다. 구국계몽운동 관련 출판물(1910년대), 민족운동 관련 출판물(20년대), 사회주의 관련 출판물(20년대 후반-30 년대), 총독부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모든 출판물(30년대 후반 이후). 일제는 1909년 2월 공포한 ‘출판법’을 통해 사전검열제도를 확립하여 체계적인 금서 정책을 취했다.이후 1910년 11월 일제 당국은 대대적인 금서령을 발동하여, 현채의 <동국역사>, 신채호의 <을지문덕전>, 장지연의<여자독본>, 최학소의 <남녀평등론>, 윤치호의 <찬미가>, 중국 사상가 양계초의 <음빙실문집> 등 45종이 금서로 지정되었다. 일제 강점기 최초의 대대적인 금서 조치였다. 그러나 일제의 출판 검열기준이 가혹해진 시기는 일제가 만주 괴뢰정권을 세운 1932년 이후와 중일전쟁을 일으킨 1937년 이후로 볼 수 있다. 대륙 침략의 야욕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면서 그 기지로 삼은 조선에 대한 억압과 통제의 고삐를 다잡아야 했기 때문이다.일제 당국은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해치고 치안을 불안케 한다’는 구실을 붙여 치안 유지법 또는 출판법 위반 명목으로 발매금지조치를 내렸다. 설령 허가를 받아 출간한 서적이라 해도, 출간 이후 검열 기준에 걸려 적발되면 어김없이 압수 조치에 처해졌다. 1930년대 초반 이후 일제의 검열 기준은 어떠했는가? 일제가 ‘일반검열표준’에서 ‘안녕질서(치안) 방해 사항’으로 든 항목들 가운데 일부만 살펴봐도 탄압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일본) 황실의 존엄을 모독할 우려가 있는 사항, 조국(일본)의 유래, 국사의 대체를 왜곡하고 일본의 국체 관념을 동요시킬 우려가 있는 사항, 군주제를 부인하는 사항, 계급성을 고조하고 기타 국가 기관의 위신을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사항, 공산주의 및 무정부주의 이론 내지 전략 전술을 지원 선전하고 혹은 그 운동의 실행을 선동하는 사항. 조선의 독립을 선동하거나 그 운동을 시사하는 사항, 반만(반(反) 만주국) 및 항일, 배일을 시사 선동하는 사항, 혁명 운동을 선동하는 사항, 각종 쟁의, 동맹파업, 동맹휴교 등을 선동하고 원조하는 사항, 내지인(일본인)과 조선인과의 대립을 시사 선동하거나 기타 내지인과 조선인의 융화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조선 민족의식 을 앙양하는 사항, 기타 안녕질서(치안)를 방해하는 사항.일제 강점기 금서의 대종을 이루는 것은 아무래도 민족주의적인 내용의 서적과 사회주의 관련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민족주의적인 금서의 경우, ‘무궁화’라는 말이 붙으면 무조건 불온한 서적으로 간주했던 것은 물론, 우리말 노래집도 예외가 아니었고, ‘조선’이라는 단어가 조금만 민족주의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등장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예컨대 현진건의 소설 <조선의 얼굴>이나 <정선 조선가요집> 제1집이 있다.일제는 1937년부터 일본 천황에 대한 충성 맹세인 황국신민서사를 잡지 등 권두(卷頭)에 게재할 것을 강요했고, 1938년 4월에는 중등학교에서 조선어 시간을 폐지토록 하고, 1940년에는 창씨제를 시행했다. 그리고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다수의 국어학자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1930년대 후반부터 1945년에 이르는 시기는 우리 출판 문화 최대의 수난기였다고 할 수 있으며, 모어(母語)를 빼앗김으로써 어문(語文) 생활 자체가 암흑기였다고 할 수 있다.지금까지의 해당 시기의 금서에 관한 연구는 주로 근현대 문학사나 민족운동사 연구 차원에서 이루어져 온 감이 없지 않다. 앞으로 대한제국기와 일제 강점기, 나아가 해방 정국에 이르는 시기의 금서에 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출판’의 관점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런 필요성을 사계에 제시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목록

建設期의 朝鮮文學(건설기의 조선문학) 朝鮮文學家同盟 / 1946년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 채털리 부인의 연인 / D H 로렌스
高等 朝鮮語及漢文讀本(고등 조선어급한문독본) 朝鮮總督府 / 1913년
國朝人物志(국조인물지) 안종화 / 1909년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 아레오파기티카 / 존 밀턴
近思錄(근사록) 주희 / 여조겸 편 / 1175년
金甁梅(금병매) 소소생(笑笑生) / 16세기말, 17세기 초
깡디드 볼테르 / 신곡(神曲) / 단테
農民讀本(농민독본) 이성환 / 조선농민사 / 1932년
닥터 지바고 보리스 빠스쩨르나크
大同書(대동서) 강유위(康有爲) / 1891년
大韓疆域考(대한강역고) 장지연 / 1906년
대한력사 1908년
大韓新地誌(대한신지지) 1908년
大韓新地誌(대한신지지) 張志淵
大韓地誌(대한지지) 1909년
屠倭實記(도왜실기) 김구 / 1946년
東經大典(동경대전) 일제 강점기
東光(동광) 1932년 8월
東國史略(동국사략) 현채 / 1906년
東史年表(동사연표) 어윤적 / 1915년
東西洋歷史(동서양역사) 일제 강점기
레닌의 生涯와 事業(레닌의 생애와 사업) 靑年出版社 / 1945년
歷史輯略(역사집략) 김택영 / 1905년
李朝戰亂史(이조전란사) 권병덕 / 대동사문회 / 1935년
李忠武公傳(이충무공전) 근현대
林巨正(임꺽정) 홍명희 / 乙酉文化社 / 1948
萬國略史(만국약사) 1895년
맑스주의 政治經濟學敎程 대성출판사
夢見諸葛亮(몽견제갈량) 유원표 / 1908년
文章(문장) 1941년 3월
文章讀本(문장독본) 이광수 / 弘智出版社 / 1937년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 유토피아 / 토머스 모어
白鹿潭(백록담) 정지용 / 白楊堂 / 1946
白民(백민) 1946년 5월
別乾坤(별건곤) 1928년 12월
普通學校 國語讀本(보통학교 국어독본) 朝鮮總督府 / 1914년
普通學校 國語讀本(보통학교 국어독본) 朝鮮總督府 / 1931년
普通學校 朝鮮語讀本(보통학교 조선어독본) 1934년
普通學校 朝鮮語讀本(보통학교 조선어독본) 朝鮮總督府 / 1924년
普通學校 朝鮮語讀本(보통학교 조선어독본) 朝鮮總督府 / 1935년
批判(비판) 1932년 12월
史的唯物論(사적유물론) 開拓社 / 1947년
四海公論(사해공론) 1936년 5월
社會主義와 宗敎(사회주의와 종교) 레닌 / 우리문화사 / 1946년
三言(삼언) 풍몽룡(馮夢龍) / 17세기 초
三千里(삼천리) 1930년 10월
三風(삼풍) 근현대
聖經直解(성경직해) 1890년대
聖雄 李舜臣(성웅 이순신) 이윤재 / 1946년
蘇聯紀行(소련기행) 이태준 / 北朝鮮出版社 / 1946년
數字朝鮮硏究(숫자조선연구) 이여성 / 1931년
詩歌集(시가집) 이광수, 주요한, 김동환 / 永昌書館 / 1929년
時調唱法(시조창법) 1930년
新東亞(신동아) 1931년 8월
新民(신민) 1929년 1월
新人哲學(신인철학) 이돈화
新訂 東國歷史(동국역사) 1906년
新編 大韓地誌(신편 대한지지) 光武11년
新編高等 朝鮮語及漢文讀本(신편고등 조선어급한문독본) 朝鮮總督府 / 1924년
신학-정치론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 실천이성비판 / 임마누엘 칸트
埃及近世史(애급근세사) 장지연 역 / 1905년
弱小民族運動의 展望(약소민족운동의 전망) 이여성 / 1931년
燕巖集(연암집) 박지원 / 1901년 간행
藝術(예술) 1936년 1월
月南 李商在(월남 이상재) 일제 강점기
月南李先生實記(월남이선생실기) 일제 강점기
越南亡國史(월남망국사) 양계초(梁啓超) / 조선시대
幼年必讀(유년필독) 편집 및 발행인 현채 / 1907년
幼年必讀釋義(유년필독석의) 편집 및 발행인 현재 1907년
儒林外史(유림외사) 오경재(吳敬梓) / 18세기 중반
唯物論과 經驗批判論(유물론과 경험비판론) 레닌 / 文友印書館 / 1947년
乙支文德(을지문덕) 신채호 / 1908년
飮氷室 自由書(음빙실 자유서) 양계초(梁啓超) / 조선시대
飮氷室文集(음빙실문집) 양계초(梁啓超) / 조선시대
壬辰明將李如松實記(임진명장이여송실기) 현병주 / 德興書林 / 1929년
資本論(자본론) 서울출판사 / 1948년
剪燈新話(전등신화) 구우(瞿祐) / 14세기 말
精選 朝鮮歌謠集(정선 조선가요집) 1931년
政治原論(정치원론) 안국선 / 1907년
諸神의 憤怒(제신의 분노) 설정식 / 新學社 / 1948년
朝鮮及朝鮮民族(조선급조선민족) 1927년
朝鮮歷史(조선역사) 이창환 / 1945년
朝鮮文壇(조선문단) 1924년 11월
朝鮮民謠選(조선민요선) 김소운 / 岩波書店(東京) / 1933년
朝鮮民族運動年鑑(조선민족운동연감) 1946년
朝鮮倂合十年史(조선병합십년사) 1922년
朝鮮史硏究艸(조선사연구초) 신채호 / 1929년
朝鮮社會經濟史(조선사회경제사) 백남운 / 改造社 / 1933년
朝鮮歷史(조선역사) 장도빈 / 1928년
朝鮮의 現在와 將來(조선의 현재와 장래) 이광수 / 일제 강점기
中國革命과 中國共産黨(중국혁명과 중국공산당) 모택동 / 新章閣
中國魂(중국혼) 양계초(梁啓超) / 조선시대
中等 萬國史(중등 만국사) 1910년
中等 萬國地誌(중등 만국지지) 일제 강점기
中等 修身敎科書(중등 수신교과서) 1906년
中等敎科 東國史略(동국사략) 1906년
中等敎育 朝鮮語及漢文讀本(중등교육 조선어급한문독본) 朝鮮總督府 / 1933년
增補 大東紀年(증보 대동기년) 1905년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初等 大韓地誌(초등 대한지지) 1907년
初等 本國歷史(초등 본국역사) 1910년
初等歷史(초등역사) 1910년
最新高等 大韓地誌(최신고등 대한지지) 1909년
七面島(칠면도) 여상현 / 正音社 / 1947
八道風物詩集(팔도풍물시집) 임학수 / 白民文化社 / 1948
平和와 自由(자유와 평화) 김동환 편 / 1932년
韓國歷代小史(한국역대소사) 김택영
韓國義軍政史(한국의군정사) 리챠드 E 라우터백크 / 國際新聞社出版部 / 1948년
韓國通史(한국통사) 박은식 / 1915년
革命과 反革命(혁명과 반혁명) 칼 마르크스 / 同心社 / 1947년
玄濟明作曲集 第2輯(현제명작곡집 제2집) 연희전문학교출판부 / 1933년 6월
彗星(혜성) 1932년 1월
紅樓夢(홍루몽) 조설근(曹雪芹) / 18세기 말